벌써 일년
안녕하세요 JD입니다.
2021년 4월 1일, 정확히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지 1년째 되는 날이네요!
미국에서 뭘 오래 살지도 않았지만 2020년 귀국 즈음 정말 많은 걱정들을 했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어떻게 하지? 한국 심하다던데..' '한국에 적응해서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
'언제 이 팬데믹 상황이 끝이날까?' '이대로 한국에 있을까 미국 아님 다른 나라에서 지내보는 건 어떨까'
1년째 되는 오늘 돌이켜보니 저는 여전히 비슷한 고민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고민과 선택은 평생 해야될 것 같아요ㅠㅠ)
해결된 것은 하나 없고 그나마 한국에 잘 적응해서 자리를 조금 잡은 것 같네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저처럼 떠돌이 생활을 하시는 분들 공감하실거에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완전히 정착하지 않게 되는 그런거?ㅎㅎ
나 자신(게으름)과 싸우는 중
블로그를 관리하기 쉽지 않습니다ㅠㅠ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게된 솔직한 이유는 블로그 시스템에 대한 이해였고, 광고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이해를 하고 나니, 블로그 유지를 위해 또 억지로 글을 쓰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소재가 고갈되진 않았습니다!
아직 미국과 캐나다, 제가 국내 흙수저로서 직접 경험했던 정보들을 공유하고
아직도 방문해주시는 한 분 한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란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보다 해외에 더 오래 사셨거나 대단한 분들이 많은 걸 알기에...
저는 그런 글을 작성할 깜냥이 아닌 것만 같기도 해요ㅠㅠㅠㅠ)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다보니, 일일일=휴식=공부+ a little bit of 운동 > 블로그가 되버리고 있네요...ㅠㅠ
벌써 1년이란 생각에 주절주절 변명 일기 작성 중입니다 ㅎㅎ
미국, 캐나다 취업이나 생활뿐만 아니라 해외생활과 취업에 대한 제 정보와 생각이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조금 더 자주 방문해서 여러 정보 나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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