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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미 영주권 진행하다!

by 제이디팩트 2021. 12. 17.

미 영주권(EB3) 진행 상황. - 한국 내 진행

21년 6월 5일 PERM 접수 - 기다리는 중

 

 

안녕하세요 JD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위와 같이 현재 미 영주권 진행에 대한 내용을 저를 위해서도 그리고 보시게 될 누구에게 작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기록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불확실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떠드는 타입은 아니지만...(떨어지거나 안하게되버리면 쪽팔려서요ㅋㅋ)

 

다시 미 영주권을 결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미국 내 첫 직장에서 영주권을 제안했었고, 웬걸하고 덜컥 진행하다가 피를 보고 이직했던 경험이 있어서 신중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는 걸까?

작년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회사측과 얘기가 되었던 것은 영주권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진행해야죠~ 하고 넘겨버리고 속으로 조금씩 고민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뭘 진행할 수도 없게되버렸었죠ㅎㅎㅎ

시간이 좀 지나자 회사측은 주재원 비자를 얘기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변호사와 상담하는 중, 회사 구조상 아예 지원조차 못한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미 이민법에 따라서 회사 자격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벙쪘고. 여태 한국에 있었던 이유가 뭐였나. 내가 미국을 가고 싶은 건가. 왜? 등등 고민을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ㅋㅋ 

 

돌고돌아 다시 영주권

결국 회사측은 다시 영주권 제안이 왔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진행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잘 오지 않는 기회인데 자꾸 이렇게 저에게 오는걸 보면 가야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조금...ㅋㅋ

 

추가 내용.

5월 말 경에 PERM 지원을 했었는데 그 Application은 결정이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에 났었습니다. (11월 둘째주)

하지만, 그 Application에 Job title이 Engineer로 기재가 되어 있질 않았어서 당시 변호사에게 수정을 요청했고 6월 첫째주에 수정된 PERM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근데 1주일 늦게 접수했다고 한 달이나 넘게 지금 이 Application은 아직 결과가 안나오고 있네요...

DOL 너무한 것 아닙니까! ㅋㅋ

 

앞으로

맘 단단히 먹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긴 여정의 초반부를 그럭저럭 지내오고 있습니다. (가끔 흔들리기도 하지만ㅎㅎ)

업데이트가 생긴다면 종종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같이 이 긴 여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 환영입니다ㅎㅎ 

 

끝으로 최근 출장 일정으로 미국에서 찍은 사진 투척하겠습니다~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와 인앤아웃 버거입니다ㅋㅋ

미국 스타벅스
스타벅스
인앤아웃
인앤아웃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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