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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미 영주권 드디어 한 단계 더!

by 제이디팩트 2022. 2. 14.

미 영주권(EB3) 진행 상황. - 한국 내 진행

21년 6월 5일 PERM 접수 - 기다리는 중

22년 1월 13일 PERM 승인 후 바로 LC 접수(PD: 22년 1월 13일)

 

드디어 한 단계 더 전진!

미 영주권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ㅎㅎㅎ 제가 올린 직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작 1주일 뒤늦게 접수했더니...

약 2개월 가량의 딜레이가 있었네요ㅠㅠ 그래도 별탈 없이 승인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전이니 멘탈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변호사의 말로는 현재 LC는 약 5.5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PERM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빨리 진행되는 느낌인데, 중간에 업데이트가 있다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H1B 진행할까? 말까?

변호사가 영주권 LC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H1B 비자도 진행해볼 수 있다라고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뭐 돈벌기 위한 것이겠지만요ㅎㅎ)

해보면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지만, 우리 고용주측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네요ㅋㅋ 

내가 아쉬우니 먼저 말을 꺼내볼까? 하다가 먼저 말 없으면 그냥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무튼, 다가오는 22년 3월 1일부터 H1B 등록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이민국 접수와 승인 절차가 시작됩니다.

승인이 된다면(H1B는 draw인거 아시죠?ㅎㅎ) H1B 비자를 받고 9월 20일부터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게 맞는 길일까?

미국을 다시 가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영주권 진행을 결정하면서 "그래 가자!"라고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도요ㅠ

(상대가 아무런 말이 없지만) H1B도 별 생각이 안드는 이유는, 미국으로 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했거나 자녀가 있다면 교육을 위해서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싱글이고...

미국에 돈 벌러 가는거라고 생각하면,,,한국도 돈은 나쁘지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정지출, 의료비 등등을 비교해봤을때 저의 경우 한국도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ㅎㅎㅎ

 

딱 하나, 근무환경. 한국에서의 근무환경이 미국 대비 힘들긴 합니다. 상사 눈치며 야근이며,,,

그래도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친구들과의 유대감, 가족으로부터 얻는 안정감, 생활의 편리함들로 상쇄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

 

정답이 없는 걸 알지만, 많이 흔들리게되는 요즘입니다ㅎㅎ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결정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도 이게 맞는 건지에 대한 의문을 잘 해결하고 이겨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국 바베큐 사진 투척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ㅋㅋ

미국식 바베큐
미국식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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