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it count!35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 시작이라는 미국.. 안녕하세요 JD입니다. 국내 대학교 출신인 제가 어떤 마인드로, 어떤 방법으로 해외 취업을 하였는지, 또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고 한국내 기업과 미국 기업의 차이? 등등에 대한 내용 이외에,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미국 내에서 어떤지 간단히 공유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4월 초 귀국 예정인 저는, 처음 한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보고 듣고는 정말 돌아가기 싫었습니다. 초반 해외에서는 아마 다들 다른 나라 얘기하듯 했을 겁니다. 어서 빨리 해결되었음 좋겠다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후 대구 지역에서 크게 한 번 감염이 되었단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 전화를 들였는데 정말 상황이 좋지 않더군요. 마스크는 아예 없고, 소독제만 있고, 어딜 나가지도 못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있는.. 2020. 3. 19. 나는 왜 그리고 어떻게 해외에 취직했을까? 안녕하세요, JD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짧은 ESL과정을 마치고, 다시 한국에서의 삶은 쉽지 않았었습니다. 해외에서 조금 살아봤다고, 약간의 겉멋?ㅎㅎ도 있었던 것 같네요. 소위 말하는 외국물 좀 먹어봤다 그거였던 것 같네요. 뭐든지 가능할 것 같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제 첫 직장에서의 연봉, 그리고 해외에서의 경험 등으로 제 스스로의 가치를 너무 높게 잡았을 수도 있지만, 취직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3달이 지나도 직장이 구해지지 않아서 연봉을 낮출 수 있는 한 낮추었고, 전국 방방곡곡 면접을 보고 다녔지만 합격 소식이 들려오는 곳은 1곳도 없었습니다. 먹고는 살아야 했기에 결국 파트타임(아르바이트)으로 고기집 서빙을 잠깐하기도 했었죠. 취업 가능성을 넓혀야 했기에, 그리고 해외에서의 삶을 .. 2020. 3. 18.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JD입니다. 어떻게 봐도 공대생이었던 저는 영어를 참 못했었습니다. 어릴 때 조기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정말 어렵더군요.. 조기교육을 받았어도 영어 시험을 치면 언제나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토익학원을 3년 동안 찾아다녀 겨우 820점 정도를 받아냈었던 기억이..ㅠㅠ)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영어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영어 수준은 올라온 것 같습니다. 돌이켜 봤을 때, 한국에서 요구되는 대표적인 영어 시험인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인데 스피킹 시험을 제외하고는 사실, 진짜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가 맞는건가 의문이 듭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Be interested가 보이면 'in'을 찍고, B.. 2020. 3. 17.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