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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가 본 팩트

미국 직장과 한국 직장의 차이점

by 제이디팩트 2020. 6. 28.

안녕하세요 JD입니다.



조금은 가벼울 수 있는 얘기 하나를 짧게 포스팅해보려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직장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어떻게 다른지 직접 체험해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처음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는 막연히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요... 

또 흔히들 미국 직장하면 아래와 같은 분위기를 떠올리시지 않으신가요??



물론. 직장마다 다르고 대기업들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등) 사진과 같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겠죠~? 


실제 내면을 들여다보면, 

미국 내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다른 점은 식사입니다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식사 시간 거르면 화나고 짜증나는 타입이라... 이 부분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ㅋㅋ

한국은 대체로 아침/점심/저녁까지 제공하는 것을 당연히 혹은 복지 중 하나로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제공되는 식사의 맛 유무를 따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미국은 식사를 제공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한 스낵바들은 있을 수 있으나 (Catering을 하면 했지..) 

한국 기업들과 같이 배식?하는 개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업무강도입니다

한국은 출근 후 퇴근시간까지 그리고 야근.... 잘 알고 있죠..ㅠㅠ


미국 기업들에 대한 환상으로는 여유롭게 놀면서 일을 할까요? 야근이 없을까요~?


회사마다(제조업, 서비스업 등등) 그리고 주마다 노동법이 다르므로 

모두를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미국 사람들 일 정말 열심히 합니다ㅎㅎㅎㅎㅎ

야근도 없지 않아요.(물론, 수당은 줘야겠쬬?)



큰 차이점 하나는 업무시간에 대한 활용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일하다가 잠깐 커피 한 잔하러도 가고~ 쉬는 시간이 몇십분이 되었던 적도 있었어요ㅎㅎ

미국은 대신 Break time을 제외하고는 딱 일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숨 돌릴 틈도 없이 일하다가 퇴근 시간이 되면 딱 퇴근하는?

(아! 점심 시간 또한 12-1시로 정해진 시간에 갖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가지는 그런 자유로움은 있어요ㅎㅎ)



마지막으로는 월급입니다. 

액수가 아니라ㅎㅎ 월급을 주는 '시기'가 다릅니다.

한국은 주로 '월'급을 받습니다. 매달.

하지만 미국은 (물론 회사마다 다르지만.) 주로 2주 간격(Bi-weekly)으로 Paid됩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2주 간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돈이 필요할 때 1달을 기다리는 건 너무 긴 것 같아요ㅋ  


이상입니다. 


포스팅하고 보니 미국기업과 한국기업의 장점과 단점으로 나눠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포스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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